갤럭시Z폴드3를 구매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었다. 그동안에 내가 느꼈던 것들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. 참고로 난 게임을 하지 않는다. 만약 갤럭시Z폴드3의 퍼모먼스가 궁금한 분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포스팅이 될 것 같다...
갤럭시Z폴드3의 외관
갤럭시Z폴드3를 펼쳤을때 뒷면 사진이다. (접었을 때의 정면과 후면이 모두 보인다) 카메라쪽에 보면 흰색가루같은 것들이 보이는 데 이건 먼지다.. 생각보다 갤럭시Z폴드3는 먼지가 잘 달라붙고 눈에 잘띄는 것 같다.
폴드3 액정이 AMOLED 디스플레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울처럼 비침이 심하다.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 액정에 내 손과 스마트폰이 비쳐지는 것을 알 수 있다. 근데 실사용할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닌것같다.
폭은 좁고 길죽해서 접은상태에서 영상을 보기엔 무리수가 있다. 보통 펼쳐서 쓰는 것보다 접어서 쓸때가 많은데 솔직히 카톡 켜서 타이핑을 해보면 나같은 경우 오타가 좀 나는 편이다.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.. (그렇다고 펼쳐서 타이핑하기도 좀 그런 상황.. ^^)